취미 피겨 아이스댄싱클럽 2주차 수업 - 포아웃/백아웃, 포인, 아웃스윙롤, 더치 왈츠

 

 

 

두 번째로 대관 수업 듣는 날!

요즘 원스핀이 될 듯 말 듯 하고 있는 상황이라 스핀에 오히려 흥미가 생기고, 점프는 좀 질리고......

그리고 턴이 재미있어서 아댄 수업을 엄청 기다렸다.

 

지상 연습으로 기본 앞으로 밀고 뒤로 밀고 자세를 잡고 홀드하는 것을 하고 오늘 사대륙 선수권 아댄 프리 경기가 있어서 중간 중간 경기를 보면서 선생님이 해설해 주시는 걸 열심히 들었다.

이제 싱글 경기는 구성 요소랑 기술 등등 보면 다 아는데.... 아댄은 진짜 복잡하고 스텝이 많아서 엄청 헷갈려서 한참 멀었다 싶다...ㅎㅎ

 

온아이스에서는 지난 시간에 연습했던 것처럼 포아웃 연습하고, 한발로 밀고 버티고, 아웃스윙롤 연습도 했다.

아웃스윙롤은 생각보다 타이밍을 어떻게 잡아야 할 지 좀 헷갈렸다.

더치 왈츠 패턴 중 프로그레시브-아웃스윙롤-아웃스윙롤 연결해서 하는 부분도 파트너 분이랑 홀드해서 연습하고, 마지막으로는 백아웃/포인 연습도 했다. 

 

전반적으로 프리레그를 더 신경써서 펴내는 것을 주의하고, 오른쪽과 왼쪽 모두 힘을 균일하게 줘서 한쪽만 유난히 더 작게 타거나 하는 경우가 없게 신경을 더 써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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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끝나고 선생님과 운영진 분들, 그리고 같은 신입 회원 분들과 식사 자리를 가졌는데, 그냥 강습 받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개인 개인으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