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피겨 스케이팅 166번째 강습 (2025.04.08)

*지상
셀프 지상 - 한 발로 한 바퀴 감기. 오늘 무슨 날인가? 축 안 기울고 너무 잘 되어서 깜짝 놀랐다. 확실히 팔을 날리지 않고 잘 감는게 키포인트인 것 같다.
지상 룹 점프 - 가만히 뛰면 안되고, 온아이스에서 하는 것처럼 약간 몸을 왼쪽으로 보내면서 왼쪽 다리 차면서 뛰어야 한다. 생각보다 어려움.


*스케이팅
아웃쓰리턴 - 백크로스 - 반대쪽 반복: 백크로스 들어가기 전에 미는 다리 더 힘껏 밀어주는데 신경쓰기.
포아웃 크로스롤: 더 앉아서 엣지 먹는 소리 더 크게 내기!
포 인사이드 엣지 - 다리 꼬아서 뒤로 붙이기: 프리레그를 더 높게 들어야 스케이팅 레그를 더 굽힐 수 있을 것 같은데.. 지상을 너무 많이 해서 그런가 ㅋㅋㅋ 고관절이 너무 아팠다.
백아웃 크로스롤: 확실히 예전보다 안정감은 있는데, 토로 긁어서 가면 갈수록 속도가 죽는게 아쉽다. 더 뒤로 밀어주면서 가기.
백인사이드 엣지 - 다리 꼬아서 뒤로 붙이기: 포 인사이드보다는 더 안정성 있는 것 같음. 급하게 가지 말고 천천히 여유롭게 엣지 깊게 타면서 가기.
촉토 (백아웃 - 포인): 엣지가 자꾸 빠진다 ㅠㅠ 더 확실하게 백아웃으로 가다가 뒷발을 그대로 내려 놓으면서 포인으로 가야 하는데, 골반 턴아웃이 잘 안되어서 거의 모하크거나 애매한 엣지처럼 보이는 것 같다. 엣지 바꿔줄 때 무릎 굽히면서 잘 앉으면서 타이밍 맞게 해야 할 듯.

 

*스핀
원스핀: 감긴 감는데, 다리를 내리고 발을 붙여야 하는데, 무릎을 펴내니까 발끼리 좀 멀어진다. 그냥 무릎 포지션은 유지하되 발만 내리는 거라고 생각하고 감아야 할 것 같음.
싯스핀: 축이 딱 안잡히고 계속 흘러간다 ㅠㅠ 엣지도 자꾸 인으로 빠지고... 작년에 어떻게 딱 걸려서 돈 거지?
싯사이드: 오른쪽 고관절을 안으로 접어서 발을 내리고, 상체는 파리브리타 웃카다아사나처럼 반대쪽 어깨 끼워내고 한쪽 팔은 위로 드는 건데, 허리 트위스트를 너무 많이 하면 중심이 뒤로 넘어가서 몸만 살짝 비튼다고 생각해야 돌 수 있다. 팔을 끼우는 건 괜찮은데 오른쪽 다리 고관절이 진짜 너무 아프다 ㅋㅋㅋㅋ 

 

*점프
왈츠
살코
토룹
룹: 룹 진짜 오른쪽 토 언제쯤 제대로 걸릴까... 더 기다렸다가 진짜 천천히 뛰어야 되려나....ㅠㅠㅠ